International Gamers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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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약칭은 IGA.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Gamer's Choice Award라는 이름으로 시상했고,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IGA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보드게임 관련 상 중 가장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상이다. 유명 보드게임 관련 상이라고 하면 단연 올해의 게임 상(SDJ)과 독일 게임상(DSP)를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IGA 역시 전혀 이들에 뒤지지 않는 권위를 자랑한다. 앞의 두 상에 비해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이 상이 가지는 의의는 전략게임에 집중하여 상을 주고 실질적으로 게이머들의 평을 시상에 반영한다는 것. SDJ가 다소 대중적인 부분에 치중하고 DSP가 유로게임의 메커니즘에 치중한다면 IGA는 게임의 테마와 전략성에 치중하는 편이다. 따라서 앞의 두 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워게임이나 테마게임이 수상하는 비율도 높고, 더 어렵고 생소한 게임들이 수상하는 편이다. 물론, 이 와중에도 티칼이나 카르카손 같은 게임은 SDJ, DSP, IGA를 3관왕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IGA는 크게 다음 분야에서 시상을 한다.
1. 최고의 전략 게임 상 (General Strategy Games)
(1) 다인용 전략게임 상 (GS-MP)
(2) 2인용 전략게임 상 (GS-2P)
2. 최고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상 (Historical Simulation Games/HS)(2) 2인용 전략게임 상 (GS-2P)
2. 수상작 목록[편집]
2.1. 연도별[편집]
2.1.1. 2000년[편집]
2.1.2. 2001년[편집]
2.1.3. 2002년[편집]
2.1.4. 2003년[편집]
2.1.5. 2004년[편집]
2.1.6. 2005년[편집]
2.1.7. 2006년[편집]
2.1.8. 2007년[편집]
2.1.9. 2008년[편집]
2.1.10. 2009년[편집]
2.1.11. 2010년[편집]
2.1.12. 2011년[편집]
2.1.13. 2012년[편집]
2.1.14. 2013년[편집]
2.1.15. 2014년[편집]
2.1.16. 2015년[편집]
2.1.17. 2016년[편집]
2.1.18. 2017년[편집]
2.1.19. 2018년[편집]
2.1.20. 2019년[편집]
2.1.21.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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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년까지만 시상하고 그 이후로는 1번에 해당하는 두 항목만 시상하고 있다.하지만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상을 따로 시상했던 경력이 있는 것만 봐도 IGA가 게임의 테마성에 얼마나 집중하는지를 알 수 있다.2012년 기준으로 20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했는데 그 중 7명이 미국인, 13명이 유럽인(영국 4명, 독일 3명, 네덜란드 2명,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각 1명씩)이다. 이 게임에서 왜 미국식 게임들이 선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당연히 다양한 테마게임과 워게임을 선호하는 보덕들에게는 올해의 게임 상(SDJ)과 독일 게임상(DSP)보다도 오히려 더 큰 인정을 받는 상이다. 하지만 너무 난이도가 높은 게임을 싫어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이 상의 다인용 전략게임 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대부분 입문자가 하기엔 너무 어려운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2인용 전략게임 상에는 의외로 쉽고 재미있는 게임이 선전하기도 한다.대중성은 큰 고려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게임 같은 건 아예 시상하지 않는 쿨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특정 게임의 확장팩에 상을 부여하는 데에도 거침이 없는데, 이런 부분들은 SDJ, DSP와는 대조적인 대목. 하지만 전략성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DSP나 SDJ의 전문가 게임상(KDJ)과는 어느정도 접점이 있기도 한데, 특히 2011년 이후 수상작들은 다인용 전략게임 분야의 경우 2012년을 제외하고는 DSP와의 겹치기 수상이 벌어지고 있다. 7 원더스, 테라 미스티카, 러시안 레일로드, 마르코 폴로의 발자취, 몸바사까지 겹치기 수상이 이어졌다 이건 IGA가 방향성을 잃었다기보다는 오히려 DSP가 인터넷 투표의 비중을 높이면서 점점 어렵고 매니악한 게임들이 수상하면서 IGA화(...)됐다고 보는 여론이 더 많다. 여하튼 세 메이저급 상 중에서는 가장 이질적인 길을 걸어가는 상.[2] 크리스 뷔름의 1인 회사이다[3] 황야의 전투라는 뜻이라고 보면 된다[4] 본명은 베른트 브룬호퍼(Bernd Brunnhofer)이며,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발매할 때부터는 미하엘 툼멜호퍼(Michael Tummelhofer)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발매하는 석기시대 역시 미하엘 툼멜호퍼라는 이름으로 발매[5] 찰스가 찰스를 만들었다는 드립이 흥했다[6] 1989년 동독 주민들이 공산당의 개혁을 촉구하며 외친 구호로, 공산주의에서 말하는 그 인민들이 바로 자신들임을 이야기하며 들고 일어난 것이었다. 이는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통일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었다